세븐일레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굿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09:20:04 수정 2025-08-18 09:20:0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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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모델이 축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 팬들이 일상에서 K리그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먹거리와 굿즈, 그리고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3년부터 다양한 스포츠 콜라보 아이템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시작으로 ‘K리그 도시락’, ‘K리그 팝콘’ 등 여러 차례 협업 사례를 만들어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0일 ‘K리그슛!허니카라멜팝콘’, ‘K리그슛!더비라면’, 그리고 ‘K리그슛!비타민워터’ 2종을 시작으로 총 10종의 ‘K리그슛!’ 시리즈를 출시한다. 상품 패키지에는 K리그 선수들의 활동 모습이 담겨 있으며, 상품별로 다양한 선수들이 고루 등장한다.

오는 27일에는 ‘K리그슛!팅떡볶이’, ‘K리그슛!팅클별매콤달콤’, 그리고 ‘K리그슛!빵’ 3종을 선보이며, 내달 10일에는 안주 ‘K리그슛!페스츄리오징어’도 출시할 예정이다. 

K리그 팬들의 수집 욕구 자극할 굿즈도 각 상품에 동봉된다. 먼저 빵, 과자, 라면 상품에는 K리그1, 2 각 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총 234종의 ‘퍼즐 랜덤씰’ 1개가 동봉돼 있다. 팀별로 선수 9명의 랜덤씰을 획득하면 구단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0일부터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기를 끌며 연일 오픈런을 기록했던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굿즈에 대한 ‘앙코르 감사제’도 준비했다. 지난해 인기 굿즈를 올해 말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같은 기간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인형, 인형키링, 머플러’ 3종 구매 후 앱 적립 시 자동 응모되며 K리그 경기 예매권을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이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전략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력을 바탕으로 팬 여러분들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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