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 ‘루이비통 남성 매장’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09:34:18
수정 2025-08-18 09:34:1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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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이 지난 14일 인천점 1층에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이끄는 2025년 겨울 남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일본 스트리트 패션계 디자이너 니고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협업 컬렉션 중 일부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새로운 미니 사이즈의 ‘쇼퍼 토트’ 가방, 그리고 협업을 기념한 ‘한정판 LV 트레이너 스니커즈’ 등이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019년 개점 이후 ‘보테가베네타’, ‘까르띠에’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이번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 오픈은 인천 지역의 고급 소비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에도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인천점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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