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임직원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10:41:18
수정 2025-08-18 10:41:18
오동건 기자
0개
한전KDN은 연초 임직원 건강 유지를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이라는 목표를 두고 PDCA(Plan-Do-Check-Action) 주기별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국에 산재한 현장 업무 수행을 담당하는 사업소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효성과 만족감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DN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전문가의 1:1 자세 교정 테라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몸과 마음의 자생적 회복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응하는 기초 건강을 튼튼히 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임직원들의 건강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전 직원 대상 마음건강진단 실시 결과 환류를 연초 수립되는 건강증진프로그램 계획에 적극 반영, 개선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세대별, 직급별 맞춤형 마음회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세심한 심리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새 정부의 현장 안전 강조와 산업재해 방지에 대한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일·가정 행복을 위한 안전경영을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노동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이 보장된 업무 환경이야 말고 조직과 업무에 대한 충성도가 보장될 수 있기에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으로 국민이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10월 수출 3.6%↑…반도체·선박이 실적 견인
- 미국, 2일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시간 더 벌어진다
- 명륜진사갈비, 고객감사 기부릴레이 다시 이어져
- SK온·SK엔무브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 경쟁력 강화
- 전국 평균 휘발유값 1666원…3주 만에 오름세
- 비트코인 '업토버' 끝났다…7년만에 첫 '10월 월간 하락'
- 로레알파리-미야오, 'HELLO KITTY, BYE DAMAGE' 캠페인 공개
- NDC 전환 가속에 중소 부품업계 ‘생존위기’…“속도보다 수용성 고려해야”
- ‘AI 투자’가 갈랐다…빅테크 3분기 실적 명암
- ‘런베뮤’ 20대 직원 과로사…현장선 여전히 "오픈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0월 수출 3.6%↑…반도체·선박이 실적 견인
- 2미국, 2일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시간 더 벌어진다
- 3명륜진사갈비, 고객감사 기부릴레이 다시 이어져
- 4SK온·SK엔무브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 경쟁력 강화
- 5전국 평균 휘발유값 1666원…3주 만에 오름세
- 6비트코인 '업토버' 끝났다…7년만에 첫 '10월 월간 하락'
- 7로레알파리-미야오, 'HELLO KITTY, BYE DAMAGE' 캠페인 공개
- 8외국인 환전업자 10명 중 9명 중국인…위안화 환전은 2%
- 9‘AI 투자’가 갈랐다…빅테크 3분기 실적 명암
- 10NDC 전환 가속에 중소 부품업계 ‘생존위기’…“속도보다 수용성 고려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