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민 숙원사업 결실…장계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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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13:28:52
수정 2025-09-10 13:32:0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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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9억 8500만 원 투입…군민 숙원사업 결실·여가활동 새 거점 기대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을 처음으로 개장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장계면 장계리 장계체육공원 부지에 조성된 18홀 규모의 '장계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그동안 파크골프장을 보유하지 않아 군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개장은 군 최초의 파크골프장으로,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새 거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단체 인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시타가 진행됐으며, 전북도 14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한 친선경기도 함께 열려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장계파크골프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9억 8500만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장계체육공원 1만 3,384㎡ 부지에 18홀 규모로 꾸며졌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번암파크골프장을 추가 개장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장수파크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파크골프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대회 유치와 관광객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장수군 최초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연 만큼 군민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위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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