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월드, 샵인샵 통한 매출상승 솔루션 ‘프로젝트 S’ 발족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9-10 14:03:32 수정 2025-09-10 14:03:32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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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월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주식회사 스마트월드는 지난달 5일 프로젝트S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S는 스마트월드가 관리하는 1만5000여 점주와 1차로 선별된 51개 브랜드를 샵인샵으로 연결해 점주에게는 매출상승의 동력을, 브랜드에게는 가맹확장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발족식에는 날씬한 수지의 건강한 오트밀, 홍스쭈꾸미, 전설의치킨, 요커, 방가네 소고기 국밥, 재리스토스트, 세친구곱창 7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소개 및 시식회를 진행했다. 스마트월드 임직원들은 브랜드 설명회와 시식회를 통해 해당 브랜드의 경쟁력과 맛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담당 점주님들께 적합한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를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월드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 소개를 위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30여가지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브랜드만을 선별해 1기 51개 브랜드를 확정했고, 이들 브랜드에 대한 소개 책자 제작 배포, 스마트월드 홈페이지 ‘스마트 샵인샵’에 브랜드 입점을 통한, 브랜드를 소개로 점주님들이 담당자 추천은 물론 스스로 브랜드에 대한 정보에 접근해 검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스마트월드]


스마트월드는 2010년 창립한 스마트폰 광고 회사로 배달의 민족을 중심으로 누적고객 4만6767개를 달성한 배달앱 광고시장의 강자로 성장했다.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와 점주에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비침체와 치열한 경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자 프로젝트S를 발족하게 됐다. 

프로젝트S는 기획단계부터 팀장 중심의 TF를 구성했다. 또한 빠른 의사결정과 각부서의 의견이 반영된 형태의 효율적인 회의방식과 기업문화를 도입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족할 수 있었다. 

스마트월드 관계자는 "급격한 시장 변화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시장에서 프로젝트 S는 브랜드와 점주님 모두에게 동반성장 할수 있는 해법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월드가 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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