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수출 모멘텀 강력…목표가 24만원-NH
금융·증권
입력 2025-08-22 08:48:48
수정 2025-08-22 08:48:48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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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실적서 해외 매출 비중 63%"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화장품 업체 달바글로벌에 관해 22일 분석을 개시하면서 "수출 모멘텀(성장 동력)이 강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달바글로벌의 전날 종가는 17만9100원이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실적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63%에 달해, 해당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가 증가했다"며 "특히 일본, 러시아, 아세안 진출 국가들의 마진이 25%로 성적이 양호하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직접판매 전략을 이행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격 경쟁력을 잘 지키고 있다"며 "SKU(재고관리단위)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확장의 초입 구간으로 2025∼2026년 업종 내 수출 모멘텀이 강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2일 상장 3개월 뒤 195만5709주(발행 주식의 15.9%)의 보호 예수 물량이 해제될 예정으로 주가 조정 시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달바글로벌은 '승무원 미스트'로 불리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올해 5월22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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