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5600억 규모 당진 LNG 저장탱크 공사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5-08-25 14:59:20
수정 2025-08-25 14:59:20
이지영 기자
0개

충남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서 추진되는 이 공사는 지난해 지붕 상량 공사를 마친 1단계 공사의 후속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저장탱크 3기 건설과 부속설비 공급을 담당하며 올해 9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수주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충남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에서 총 7기의 저장탱크 건설을 수행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1단계(1~4호기)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를 수행 중이며, 현재 1단계 공사는 4기 모두 지붕 상량 공사를 완료한 뒤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인천 기지와 평택 기지, 삼척 기지 등에서도 LNG 저장탱크 건설 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은 “국내 시장에서 다수의 LNG 저장탱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수주에 주효했다”며 “당진 1단계와 함께 2단계 사업도 성실히 수행해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KGC인삼공사, 생명연과 MOU 체결…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개발
- 비긴스 바이 정샘물, 투어스와 신규 캠페인 공개
- 가스공사, 상생결제 도입으로 공정경제 기반 조성 앞장
- HS효성 임직원, '사랑의 헌혈'로 나눔 실천
- 에너지공단, '기후행동 우수사례 설명회' 개최
- 제이케이이지컴퍼니, 쿤밍 춘성 스프링시티 골프앤리조트와 이벤트
- 중기중앙회, '참 괜찮은 강소기업' 서비스 개편
- 서울시-SBA, 중고등학생·장애인 e스포츠 대항전 '2025 서울컵' 개최
- 우미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 서울창업센터 동작, 지원사업 공모 시작…기술창업 사업화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GC인삼공사, 생명연과 MOU 체결…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개발
- 2비긴스 바이 정샘물, 투어스와 신규 캠페인 공개
- 3가스공사, 상생결제 도입으로 공정경제 기반 조성 앞장
- 4HS효성 임직원, '사랑의 헌혈'로 나눔 실천
- 5에너지공단, '기후행동 우수사례 설명회' 개최
- 6창립 40주년 고창농악보존회, 전승·확산 중심지로 자리매김
- 7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 국제심포지엄 성료
- 8영덕군 해수욕장 일제 폐장...38일간 인명사고 ‘제로’
- 9대구행복진흥원, 청년문화축제 ‘iM 청춘페스타’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성주류화 제도 확립 위한 시‧구‧군 담당 공무원 및 컨설턴트 워크숍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