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고창 고구마 활용 '맛있는 상생로드' 12종 신제품 출시
고창군·행안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2탄
서울 주요 역 팝업과 카페 협업으로 고창 홍보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가자] 전북 고창군이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고창 고구마 시리즈' 1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창군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2탄으로,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목표로 한다.
제품 라인업은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 △마가렛트 꿀고구마 라떼 △빈츠 꿀고구마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꿀고구마 △ABC 초코쿠키 꿀고구마 △말랑카우 꿀고구마 우유 △ZERO연양갱 꿀고구마 △빵빠레 꿀고구마 △찰떡아이스 꿀고구마 △납짝호떡 꿀고구마 △프리미엄 패스츄리 꿀고구마 등 12종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함을 제품에 담아냈으며, 자색 고구마와 우유, 찰떡, 초콜릿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고-참(창) 꿀맛이구마' 문구와 함께 고창 고인돌, 갯벌, 판소리 등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 이미지를 삽입해 지역 홍보 효과를 높였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출시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 주요 지하철역 팝업 스토어와 고창군 문화유산, 지역 유명 카페 협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는 9월 5일 KTX용산역, 9월 8~10일 합정역, 9월 11~13일 잠실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게르마늄과 황토로 유명한 고창에서 생산된 꿀고구마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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