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짐, 스파이더·홈런클럽과 심박수 기반 러닝 클래스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9-03 13:40:27 수정 2025-09-03 13:40:27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갤럭시아SM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은 지난 7월 21일 서울 강남구 체험형 전시장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와 잠원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스파이더 코리아 주최 나이트 러닝 클래스에 참여해 참가자 맞춤형 러닝 경험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 와이스·폰세의 부인인 헤일리 브룩 와이스와 엠마 폰세가 한화 팬들과 함께 만든 독립 러닝 커뮤니티 ‘홈런클럽’을 비롯해 약 1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 ‘퍼포먼스 트레이닝’과 2부 ‘나이트 러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에서 진행된 퍼포먼스 트레이닝 세션으로, 참가자들은 최첨단 트레드밀 테크노짐 런을 활용해 달리기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운동 중 테크노짐 기기의 실시간 심박수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체력에 맞춰 최적의 강도를 설정할 수 있었으며, 테크노짐 코리아 트레이너들은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은 물론 심박수 기반의 맞춤형 훈련 방법까지 세심하게 코칭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문적인 피트니스 센터 수준의 체계적인 러닝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부는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린 3km 자유 러닝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네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자 페이스에 맞춰 달렸고, 기록보다 즐거움과 소통에 집중하며 여름밤 한강 러닝을 만끽했다. 행사는 5분간의 쿨다운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짧지만 전문적인 회복 루틴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켰다.

이반석 테크노짐 한국총판 대표는 “이번 나이트 러닝 클래스에서 테크노짐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운동하고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테크노짐은 체험형 기기를 통해 러너들의 운동 경험을 돕고,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짐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체험형 전시장인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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