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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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3 17:18:58
수정 2025-09-03 17:18:5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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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8월 29일 기상청이 주관하는‘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후 변화와 잦아지는 이상기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에 활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은 기상청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여하며, 일정기간마다 심사를 통해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한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두 번째 인증을 받으며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날씨 정보 기반 경영을 위해 폭염이나 한파 발생 시에는 이용 시설에 대한 긴급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시설 운영 시간을 조정하거나 예비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우천이나 강풍이 예보될 경우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날씨 정보를 단순히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으로 반영해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계획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환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해 온 노력을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날씨 정보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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