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 눈 건강사업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5-09-04 10:59:28
수정 2025-09-04 10:59:28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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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Joy of seeing’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아동 눈 건강 보호와 시각장애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은 지난 8월 27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학 전 어린이 눈 건강교육’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만 4~5세 아동 약 50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시력검사와 안경 구매비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시, 안검내반, 미숙아망막병증, 선천성 백내장 및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아동과 50세 이하 저소득층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와 눈 건강교육 이수 아동에게는 안경 구매 비용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장기 아동의 시력 정상 발달과 실명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의 모기업인 로토제약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Joy of seeing’의 일환으로,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이 추진하는 ESH(Environment, Social, Health) 경영 가치 가운데 Health 부문에 해당한다.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은 핵심 가치인 ‘Sending love & care’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임현정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더 많은 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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