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전북
입력 2025-09-04 15:39:46
수정 2025-09-04 15:39:46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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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고창'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4일 동리국악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격려사, 퍼포먼스, 특강 등이 이어졌다.또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캠페인, 여성회관 교육 작품 전시, 새일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고 즐기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맡은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 회원 1800여 명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통한 양성평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명희 부회장은 "우리 모두가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배려와 공감,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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