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마틴캐럿, 국내 웰니스 영업 파트너 공개 모집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파크골프 브랜드 마틴캐럿이 전국에서 활동할 영업 파트너 공개 모집한다. 마틴캐럿은 늘어나는 고령층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고 취미와 경제활동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파트너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영업파트너들은 마틴캐럿 파크골프 제품 및 웰니스 용품 홍보·판매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며, 판매 실적에 따른 보수 정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가입비·재고 부담·제품 구매 의무는 없다. 특히 마틴캐럿 측은 입문자를 위한 기본 자격 교육부터 전문가 양성 과정, 제품 이해 교육, 실무 영업·홍보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까지 채용 플랫폼,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파트너십 설명회 일정이 추후 통보되며, 구체적인 업무와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들은 홈페이지나 채용 플랫폼 등을 참고하면 된다. 

마틴캐럿 인사담당자는 “이번 대규모 파트너 모집은 단순히 판매 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시니어 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누구나 취미와 경제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