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제아치과,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 전문 칫솔 지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강남 제아치과는 인천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치과용 전문 칫솔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아치과는 강남을 대표하는 치과 전문 병원으로, 서울대학교 출신의 강영호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박사가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강 박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외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임상과 연구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권위자다.

이번에 전달된 전문 칫솔은 제아치과가 고령층과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제품으로,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아치과는 환자 중심의 첨단 진료 시스템과 전문적인 의료진을 기반으로 대한임상보건학회가 선정한 우수 치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원을 받은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인천 영종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김지연 인천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 원장은 과거 구세군 서울 후생원과 디딤돌 미혼모 시설의 원장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현재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사명으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제아치과가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칫솔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의료 전문성과 봉사의 가치가 결합된 사례로 평가된다. 강남 제아치과는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의료의 본질인 사람을 살리고 돕는 사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