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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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6 09:59:09
수정 2025-09-06 09:59:09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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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국·시비 확보 위한 정치권 협력 강화
추경호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대구산업선 철도건설 등 29건 현안사업 논의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달성군이 이날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은 총 29건으로, 철도 및 도로건설‧미래첨단산업 육성‧관광 및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차량기지 통합이전 등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등 예산 당국과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 설득에 적극 역할하겠다”며 “향후 진행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달성군 현안이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협의회는 달성군이 당면한 여러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여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국회 및 지방의회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주요 사업이 중앙정부 예산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협의와 실무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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