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 가속화…GITEX 2025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9-08 09:00:11
수정 2025-09-08 09:00:11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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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멘탈테크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GITEX DIGI HEALTH & BIOTECH Thailand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해 10월 태국 현지 기업 IPM(InterPharma MedTech)과 체결한 총판 유통 계약을 기반으로 옴니핏(OMNIFIT) 판매 확대에 나선다. IPM은 태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유통망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양사의 협력은 옴니핏의 현지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옴니씨앤에스는 전시 기간 동안 현지 병원, 클리닉, 학교, 관공서 등 약 30~40개 주요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확정한 상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도입 및 구매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국 시장 내 옴니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협업, Thai Health Tech 주요 인사와의 네트워킹, 현지 언론 매체 노출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를 단순한 참여 차원을 넘어, 판매 확대·파트너십 강화·브랜드 확산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정신건강 관리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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