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9-08 09:12:10
수정 2025-09-08 09:12:10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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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카카오임팩트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현주소와 방향성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함께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2025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카카오임팩트의 대표 기후기술 회의로, '기후기술과 AI, 미래를 다시 쓰다'(Reprogramming the Future: Climate Tech X AI)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학영 국회부의장,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 등 국내외 기업과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후테크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에서 행사의 포문을 연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소풍벤처스와 함께 기후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리를 3회째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후기술은 AI와의 융합을 통해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서밋이 행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국가 차원의 필수 전략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후기술과 AI에 대한 논의의 장을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AI와 기후기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전문가들의 커뮤니티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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