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헴, AI 자동 추적 스마트폰 짐벌 ‘V3 Ultra’ 국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08 11:31:15 수정 2025-09-08 11:31:1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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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나 블루투스 없이 제스처·터치만으로 즉시 촬영 가능
터치스크린 미리보기 리모컨 제공, 셀프 촬영 편의성 극대화

[사진=호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스마트폰 짐벌 전문 브랜드 호헴은 차세대 AI 기술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 ‘V3 Ultra’를 국내에 출시하고,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호헴은 AI 비전 센서를 내장한 스마트폰 짐벌을 개발한 브랜드로, 이번 ‘V3 Ultra’에는 9세대 AI 기술이 적용돼 보다 정교한 자동 추적이 가능해졌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앱이나 블루투스 연결 없이 제스처 및 터치 조작만으로도 즉시 촬영을 시작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V3 Ultra는 사람뿐 아니라 다양한 사물을 99% 정확도로 인식해 자동으로 추적하고, 360도 팬 및 -45°~45° 틸트 회전 범위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흔들림 없이 담아낸다.

또한, 520g의 경량화된 무게와 최대 12시간까지 가능한 연속 촬영 시간은 야외 촬영이나 라이브 방송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미리보기 리모컨은 셀프 촬영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호헴 관계자는 “AI 기술의 혁신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V3 Ultra는 모바일 영상 제작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V3 Ultra’ 제품은 hohem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11일에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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