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카, 헥토헬스케어 이어 강서K병원에 발렛서비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9-08 13:33:53
수정 2025-09-08 13:33:53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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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주식회사 피플앤카는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종합병원 강서K병원에 발렛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피플앤카는 지난해 종합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와 협업을 통해 현장에 특화된 발렛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헥토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협업 경험을 발판으로 올해 초 강서구의 대형 종합병원인 강서K병원에 발렛서비스를 런칭하며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피플앤카 측은 자사의 발렛서비스가 환자 및 보호자 모두에게 안정감과 신뢰를 주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병원 주차 문제를 해결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의료기관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피플앤카는 솔루션 문의, 현장 확인, 계약 체결, 사전 리허설,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과 지속 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형 보험사의 보상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사고에도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병원이나 매장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발렛서비스뿐 아니라 행사 진행 지원, 매장 홍보, 환경 관리 등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해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향한다.
장대진 피플앤카 대표는 “헥토헬스케어를 통해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가 이번 강서K병원 런칭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향후 헬스케어 비즈니스 발렛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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