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5G 칩셋 양산 지원…GCT리써치 자금 대여

경제·산업 입력 2025-09-08 16:28:48 수정 2025-09-08 16:28:4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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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CI.[사진=아나패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 전문기업 아나패스가 관계사인 GCT리써치의 5G 칩셋 양산을 지원에 나섰다. 

아나패스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관계회사인 GCT리써치에 대해 총 150억원을 대여한다고 8일 밝혔다. 대여기간은 오는 2025년 9월 10일부터 2026년 9월 10일까지다. 

아나패스 측은 이번 자금 대여의 목적을 GCT리써치의 5G 칩셋 양산 및 공급 등을 포함한 관계회사 운영 자금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금전 대여에 대한 채권 확보를 위해 GCT리써치의 모회사인 GCT세미컨덕터(이하 ‘GCT’)가 보유한 지적재산권 등을 담보로 제공하는 수정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CT는 2025년 6월 미국의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의 주요 단말업체인 오빅(Orbic)에 5G 칩셋 및 모듈을 초도 공급한 바 있다. 또한, 6월 18일에는 미국 항공 무선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인 고고(GoGo)에서 GCT의 5G 칩셋 기반으로 end-to-end 통신 검증을 완료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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