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윤단비 의원 “다자녀 기준 제각각, 시민 혼란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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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9 13:39:22
수정 2025-09-09 13:39:2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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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의회 윤단비 의원이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부천시 출산·육아 지원 정책과 문화사업 전반의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출산장려금이 넷째 자녀부터 지급되는 제도를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신호”라고 비판하며, 다자녀 기준이 사업마다 달라 시민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자녀 아이돌봄 서비스 조기 종료, 산후도우미 지원 부족 등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 운영을 꼬집으며, 예산 구조 재검토를 통한 개선을 촉구했다.
문화 정책에서도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 긴급 입찰 공고의 불투명성,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미활용,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운영 부실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윤 의원은 출산·육아와 문화정책을 “시민 생활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부천시에 일관성 있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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