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종로구청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5-09-09 15:02:43 수정 2025-09-09 15:02:43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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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왼쪽) KT에스테이트 대표(왼쪽)가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에스테이트]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KT에스테이트가 서울 종로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KT에스테이트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청과 주거 취약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내 주거 취약 밀집지역에는 KT에스테이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KT에스테이트와 종로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선정한 후 연말까지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 공사 및 전선·전등·콘센트 교체,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

공사 당일에는 KT에스테이트 임직원과 종로구청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가 밀집 지역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종로구 내 상가 밀집 지역은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평가되는데,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지원한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종로구청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T에스테이트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KT에스테이트는 서울 중구, 광진구, 강남구 등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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