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메이슨, 순천향대 KMI와 협약…"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
경제·산업
입력 2025-09-10 09:00:10
수정 2025-09-10 09:00:1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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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 소재 개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락토메이슨은 순천향대학교 K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과 락토메이슨 본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그동안 축적한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제품 사업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락토메이슨은 인류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목표로, 특허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자사 브랜드 ‘마이락토’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해온 락토메이슨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락토메이슨 관계자는 “순천향대학교와의 협력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신소재 발굴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실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K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KMI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선도기관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한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락토메이슨 역시 화장품과 생활건강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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