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삼성전자와 IFA 2025서 액션 RPG 신작 '몬길' 시연
경제·산업
입력 2025-09-10 09:03:23
수정 2025-09-10 09:03:23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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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IFA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성황리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IFA 2025’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중 하나다. 넷마블은 지난달 개최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 이어 이번 IFA에서도 삼성전자와 함께 '몬길: STAR DIVE'의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구현하고자 지난 게임스컴부터 다양한 기술 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된 '몬길: STAR DIVE'의 고퀄리티 컷씬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이 3D 환경에서 입체적으로 구현되며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관객은 “오디세이 3D로 전투 장면을 체험했는데, 3D 깊이감 덕분에 마치 게임 속 세상에 들어간 것처럼 생동감 있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에 이어 이번 IFA에서도 삼성전자와 협업해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라면서 “다양한 삼성전자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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