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6라운드서 1위 차지

경제·산업 입력 2025-09-10 10:18:43 수정 2025-09-10 10:18:4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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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기 금호 SLM팀 선수, 폴 투 윈 우승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노동기 선수가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금호타이어는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가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본 경기에서 노동기 금호 SLM팀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Pole to Win)’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노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 SLM팀은 8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금호 SLM팀을 비롯해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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