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부평 재개발 국·공유지 갈등 해소 나서
전국
입력 2025-09-10 17:38:07
수정 2025-09-10 17:38:07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이 시의회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국·공유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 및 조합설립 절차’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부평동측구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 지역구 박종혁 시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 따른 국·공유지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일부 부서가 법령 취지와 달리 의견 표명을 보류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로과의 사유지 면적 기준 검토 보류가 법 개정 취지와 맞지 않음을 지적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공유지 동의 절차와 관련 법규를 명확히 해석·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주민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굿즈 출시 18개월, 매출 2억 돌파
- 수성구, ‘2025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 유튜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청소대교, ‘2025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창의상 수상
- 수성문화재단, 대만서 ‘대구 한국전통문화체험여행 in 수성’ 개최
-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 경북도·영덕군, 산불특별법 주민 현장 설명회 개최
- [동정] 김광열 영덕군수
- 홍석준 전 국회의원 “장경태,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가 도 넘고 있어”
- 목포시, 내년도 예산 1조 267억 원 편성으로 '선택과 집중' 시정 예고
- 완도 청산도 단풍길 소풍, 늦가을 힐링 명소로 등극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네이트 판, 연말 맞아 ‘판’타스틱 피플 2025’ 이벤트 진행
- 2대구 모텔 화재, 기술 공조가 참사 막아…프론트엑스 '눈길'
- 3오뚜기,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롯데웰푸드, 공정위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서 표창 수상
- 5현대모비스, 고성능·고효율 신소재 개발…"제품경쟁력 향상"
- 6더컴즈, 2026년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 710주년 맞은 ‘2025 경기도자페어’, 서울 코엑스서 개최
- 8파라타항공, 인천-오사카 주 7회 신규 취항
- 9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굿즈 출시 18개월, 매출 2억 돌파
- 10수성구, ‘2025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 유튜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