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생활임금 인상으로 노동자 삶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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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1 14:51:18
수정 2025-09-11 14:51:1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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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2,140원으로 확정했다. 전년 대비 1.68% 오른 금액으로, 주 40시간 기준 월 253만 원 수준이다.
이번 결정은 부천시 생활임금위원회와 제68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9월 10일 고시됐다.
이번 생활임금 확정으로 본청과 산하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약 729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며,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조 시장은 이번 결정이 노사민정 간 사회적 합의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노동존중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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