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푸드빌리지 세종, 화덕 생선구이 건강 한상 ‘바다를 먹은 고등어’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9-11 14:21:18 수정 2025-09-11 14:21:18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세종시 다솜로 소재의 프리미엄 복합 외식 공간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화덕 직화 생선구이 전문 ‘바다를 먹은 고등어’가 오는 1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 6월 인천 송도에 첫선을 보인 후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다.

‘SFG 푸드빌리지 세종’은 이미 ‘송도갈비’, ‘청담본갈비’, ‘긴자’, ‘하인선생’ 등 다양한 한·중·일식 브랜드가 모여 있는 복합 외식 공간이다. 세종의 중심 상권과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넓은 주차 공간까지 갖춰 가족 단위 고객의 발길이 잦다.

‘바다를 먹은 고등어’는 매일 아침 신선한 생선을 공수해 천일염으로 밑간한 뒤 500℃ 화덕에서 직화로 구워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살려 집에서 생선을 구울 때의 냄새와 연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요 메뉴는 고등어구이, 임연수구이, 삼치구이, 갈치구이 등이며, 다양한 생선을 맛보고 싶다면 모둠구이를 선택할 수 있다. 고등어 한상은 포장도 가능하다. 제육볶음과 양념꽃게장 등 곁들임 메뉴도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모든 구이에는 잡채, 나물, 꽃게무침, 떡볶이 등 한정식 스타일의 밑반찬이 함께 제공되며, 무한 리필이 가능해 미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고등어는 동의보감에도 효능이 기록돼 있을 만큼 대표적인 건강식이다.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SFG는 이러한 고등어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맛과 건강을 함께 잡는 정성 가득 한상’을 표방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응모권 절반이 당첨되는 ‘행운을 낚는 반반당첨 이벤트’를 통해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 교환권과 상품권을 증정하며, 연중 진행되는 ‘2025 SFG 대박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참여할 수 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표되는 대박 경품으로는 BMW 미니, LG 디오스 냉장고, LG 트롬 세탁기, 로보락 로봇청소기,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이 있다.

SFG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가성비 화덕 생선구이와 한정식 찬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심신의 원기 회복을 돕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라며 “SFG 푸드빌리지 세종이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까지 아우르는 전국구 원스톱 복합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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