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명원세계차박람회' 성황리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25-09-11 14:32:07
수정 2025-09-11 14:32:07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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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2025 명원세계차박람회'가 11일 코엑스 B홀에서 개막됐다. 세계의 차를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 박람회인 '2025 명원세계차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4일 동안 이어지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원희 대회단장 및 운영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차 문화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했다. 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차가 활성화되고 국가적인 차원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야 할 시간”이라며 “이번 박람회의 테마인 ‘세계의 차, 내안의 차, 우리의 차, 세계로 퍼진다’에 맞게 우리 차의 세계적 발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명원국제차문화대상 시상식이 이뤄졌다. 올해 공로상은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에게 돌아갔고, 교육상에는 장내순 명원다도예절문화원 장흥지부장, 김보현 명원다도예절문화원 화성지부장이 선정됐다.
박람회를 준비한 명원문화재단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해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이며, 세계 최초의 차 뮤지컬 '명원 - 왕의녹차'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차의 역사와 멋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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