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수도권 북부 미래 주거지 부상…'지행역 벽산블루밍'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9-12 13:55:36
수정 2025-09-12 13:55:36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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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서울 외곽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동두천이 수도권 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복합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지행역 도보권에 위치한 ‘지행역 벽산블루밍’이 있다.
‘지행역 벽산블루밍’은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일원에 들어서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24층, 총 42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84㎡와 131㎡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제공되고,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단지는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근에는 약 8.1만평 규모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2025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며, GTX-C 노선 연장 확정, 제생병원 개원,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2027년 예정), 반려동물 테마파크(2027년 개장 예정)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연이어 계획돼 있다. 이들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해 거주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다양한 변화가 집중되는 지역에 들어서는 ‘지행역 벽산블루밍’은 교통·산업·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입지 프리미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단지다. 서울과의 접근성은 물론, 안정적인 임대 조건과 향후 분양 전환 가능성까지 갖춘 지행역 벽산블루밍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는 미래형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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