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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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2 19:37:52
수정 2025-09-12 19:37:5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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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방세 체납 시민을 직접 찾아 지원하는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운영하며 따뜻한 세정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4명의 시민 실태조사원이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원들은 생활 형편, 재산, 체납 사유까지 면밀히 파악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은 복지부서와 연계해 긴급복지, 생계급여, 일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8월 말까지 30,068명 대상 실태조사, 8억 8천만 원 체납세금 징수, 539명 맞춤형 세정 지원이 이뤄졌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총 108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복지 부서와 연계하며, 단순 징수에서 벗어나 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지원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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