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혈당 부담 없는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13 11:43:54 수정 2025-09-13 11:43:5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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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압출 공법'으로 뽑아낸 곤약 사용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기능성 식품

풀무원이 새롭게 출시한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 [사진=풀무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풀무원식품은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용도 조리 떡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인 ‘찰곤약 떡볶이떡’은 쫀득하고 곤약처럼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조리용 떡이다.

곤약을 곱게 갈아 가루를 만들고, 이를 쌀과 배합한 뒤 풀무원만의 ‘이중압출 공법’으로 뽑아냈다.

이 제품은 한 팩당 2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고식이섬유’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일상 식단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제품 패키지 전면에도 이러한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시했다.

또한 떡에 소스가 잘 배어들어 떡볶이떡으로서 활용도가 높고, 원래 사용하던 소재용 떡을 대체하면 혈당 상승 부담을 덜고 건강한 떡 요리를 먹을 수 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를 비롯해 소떡소떡, 베이컨 떡말이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 가능하다.

풀무원은 지난 3월 찰곤약떡과 소스를 함께 구성한 편의형 떡볶이 ‘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다용도 조리를 위한 소재용 떡을 새롭게 출시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먼저 출시한 편의형 떡볶이 ‘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가 맛있고 건강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에 신제품은 다용도 조리에 적합한 떡볶이떡으로 선보였고, 계속해서 다양한 기능성 떡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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