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9-15 09:26:35 수정 2025-09-15 09:26:3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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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유나이티드, FC 스피어스에 2-1 승리
박주호, 후반 44분 역전 결승골로 마무리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매치'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경기, 실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2대1 승리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행사에 6만 4855명의 관중이 찾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에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이끄는 실드 유나이티드가 FC 스피어를 2-1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경기도 작년처럼 공격수 팀과 수비수 팀으로 구분해 치러졌으며, 감독이 새로 임명되며 조직력 있는 경기를 보여줬다.

FC 스피어는 무패 우승을 이끈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 실드 유나이티드는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끈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선제골은 FC 스피어의 웨인 루니가 넣었지만, 후반 38분 교체 투입된 이영표의 크로스에 마이콘이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43분 박주호가 욘 아르네 리세의 힐패스를 이어 받아 골을 넣으며 실드에 승리를 안겼다. 

또한, 현역 시절 ‘외계인 심판’으로 불렸던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심판의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기에서 콜리나는 깔끔한 판정을 보이며 경기의 긴장감을 더했다.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은 “축구 팬과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매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연계해 게임의 경험을 폭넓게 확장시키는 기획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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