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9-15 11:26:37
수정 2025-09-15 11:26:37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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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하여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 상품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실제 지출한 영수증(공항내 식음료 및 편의시설)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은 지연 보장 이외에도, 해외여행 중 의료비, 휴대품 파손 도난, 여권 재발급 비용 등을 보장하며, 오프라인 대비 평균 59%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플랜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는 추가로 10% 할인되며, 본인 포함 최대 20명까지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해외에서 의료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여행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365일 24시간 우리말로 상담이 가능한 '우리말 도움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특약은 해외 여행의 시작점에서 예기치 못한 항공기 지연의 피해를 간편하게 보장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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