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000원 대 초저가 상품 라인업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9-15 11:27:56
수정 2025-09-15 11:27:5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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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스낵 2종-1500원 견과안주 3종 선봬
경기 침체 속 '소확행'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물가 안정을 위해 1000원 대 초저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는 PB브랜드 상품인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과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을 이달 18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1000원 리얼프라이스 스낵은 트위스트와 초코콘 2종이다. 트위스트는 꼬여 있는 독특한 모양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초코콘은 진하게 코팅된 초콜릿이 콘 스낵 위에 입혀 있다.
1500원 유어스 견과안주는 버터피넛, 솔티드피넛, 멸치&버터피넛이다. 유통채널 내 초저가로 선보이는 견과안주로 혼술·홈술 트렌드와 맞물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안주 포지션을 강화하는 상품이다.
GS25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1000원 대 저가형 가성비 상품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경기 침체 속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상품들을 준비했다.
실제로 1000원 대 가격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지난해 약 10여 종에서 올해 약 40여 종으로 확대됐으며, 그사이 매출은 1~8월 기준 전년 대비 약 6.9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GS25는 지난해부터 1900원, 2300원 가성비 PB 안주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데 해당 상품들을 필두로 전체 안주 매출은 11.6% 신장하기도 했다.
김시욱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맛과 품질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초저가 PB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부담을 덜고 동시에 GS25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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