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먼저' 라디오 캠페인 전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3년 행정안전부 등 정부 기관 및 시민단체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스쿨존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대회 등 지난 2년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라디오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모바일키즈(MobileKids)’와 행정안전부 ‘아이먼저 캠페인’의 공통 목표 아래,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앞 횡단보도 일시 정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일부 공중파 라디오 채널을 통해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이번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모바일키즈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