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바이크, 어린이 자전거 교육 ‘세이프티 트레이닝’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9-15 14:34:01 수정 2025-09-15 14:34:0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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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사이클팀과 전문 코치진 참여
아이와 보호자, 자전거 안전 교육 수료

‘마이크로 바이크 세이프티 트레이닝’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주식회사 아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주식회사 아른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이크로 바이크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인 ‘제1회 마이크로 바이크 세이프티 트레이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는 아이들에게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 및 교통안전 습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마이크로 바이크 세이프티 트레이닝’은 매년 마이크로에서 운영하는 킥보드 안전 교육을 자전거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 사이클팀과 협업해 자전거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고, 서울시청 사이클팀 선수단과 전 국가대표 사이클 코치가 재능기부로 뜻을 모아 아이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자전거 전문 코치진이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탑승 방법,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법 등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마이크로 바이크 세이프티 트레이닝’은 아이들만을 위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는 물론 보호자도 정확한 자전거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아이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호자는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 덕분에 아이가 교육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른 마이크로 담당자는 “자전거에 대해 정확한 안전 지식을 배우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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