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부터 ‘프리미엄’까지…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선봬

협업 통해 이색 콜라보 제품 선봬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이색 콜라보’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 등과 협업한 스팸 선물세트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 해피빈 스팸 선물세트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돌봄결손아동에게 전달된다.

또한 골드바 패키지에 황금색 스팸이 담겨있는 ‘스팸 골드바 에디션’과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스팸 슈퍼문 에디션’ 등 한정판 선물세트들은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2023년 추석부터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제품을 선보인 상생 선물세트 브랜드 ‘제일명인’도 타 브랜드와 콜라보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CJ제일제당은 장류 브랜드 ‘무량수’와 협업해 고추장·간장·된장이 담긴 ‘무량수 전통장 세트’를 출시했다.

또한 ‘제일명인 예천 참기름’과 세라믹 전문 브랜드 ‘오덴세’의 소스볼이 담긴 콜라보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제일명인 개성약과’와 ‘제일명인 저당양갱’ 등 디저트류까지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들은 한국 전통 문양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 새로운 선물세트 브랜드 ‘르 구떼’를 론칭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구떼’는 프랑스어로 ‘미식’이라는 뜻으로, 해외 각지의 미식 경험을 선물세트를 통해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럽 백화점을 연상하게 하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이탈리아의 ‘갈란티노’와 스페인의 ‘노블레자 델 수르’ 등 프리미엄 올리브유 브랜드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명절 스테디셀러 ‘한뿌리’는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흑삼 윤옥고 스틱’, 환 형태 제품 ‘흑삼단 침향환’을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CJ더마켓을 비롯, 네이버·SSG닷컴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심형진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권을 늘렸다“며 “명절에 선물세트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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