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030년까지 베트남 복합 쇼핑몰 2~3곳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09-15 18:53:12 수정 2025-09-15 18:53:12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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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주요 도시에 복합 쇼핑몰 2∼3개를 새로 연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매출은 20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3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은 오늘(1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최고경영자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실적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김 부회장이 제시한 2030년 목표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롯데쇼핑은 선진 유통 시스템과 상품기획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진출을 확대하며,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원을 달성한단 목표입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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