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은행 방문 영유아 고객에 ‘아이들나라’ 무료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5-09-16 09:00:12
수정 2025-09-16 09:00:12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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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우리은행에 방문하는 영유아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배려-프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에 설치된 배려프리석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려-프리 캠페인’이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벽 없애기 운동이라는 뜻을 가진 배리어 프리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편리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중 영유아 고객을 위해 ‘맘편한 우리 아이들’ 서비스를 제공한다. 맘편한 우리 아이들은 우리은행에 방문하는 영유아 고객이라면 누구나 배려프리석에 비치된 태블릿 PC로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시청 가능한 서비스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로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IPTV ‘U+tv’, 모바일, 스마트 TV로 7만편의 독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고객이 아이들나라를 시청하는 동안, 부모는 돌봄 부담없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영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맘편한 우리 아이들’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우리은행 본점, 서여의도금융센터, 수유동금융센터, 망포역지점 등 서울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후에는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영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통해 사회적 측면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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