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블-월드퍼스트,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 공동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9-16 09:29:10 수정 2025-09-16 09:29:10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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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인지도 강화·확장 가능성 확인

[사진=슈퍼레이블]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글로벌 소싱 플랫폼 슈퍼레이블(SUPERLABEL)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월드퍼스트(WORLDFIRST)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공동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참가는 ‘2024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 ‘2025 수입박람회’에 이어 세 번째다. 

슈퍼레이블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서비스인 ‘1688 직접구매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한국 바이어들이 1688닷컴에서 별도의 구매대행 수수료 없이 직접 상품을 검색하고 결제하며, 주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서비스로, 현장을 찾은 많은 셀러와 무역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슈퍼레이블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개발한 1688 연동 물류 서비스 역시 독창적이고 편리한 UIUX로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슈퍼레이블과 월드퍼스트의 공동 부스에는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현장에서 신규 회원가입자만 수백명이 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9월 12일(금) 진행된 김태일 슈퍼레이블 실장의 세미나 ‘구매대행 수수료 없이, 1688 직접 사입하는 방법’은 준비된 좌석이 모두 채워지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슈퍼레이블은 서비스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을 뿐 아니라, 기존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다양한 사업자들로부터 업무 제휴 제안을 받는 등 서비스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진=슈퍼레이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슈퍼레이블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월드퍼스트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1688닷컴과의 협업 기반도 강화했다. 또한 기존 파트너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와의 현장 미팅을 통해 B2B 물류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협의하였다고 전했다. 

슈퍼레이블 관계자는 “작년 7월 서비스 론칭 후 만 1년 만에 서비스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음을 체감했다”며 “혁신성과 고객 유익성을 동시에 증명한 만큼, 월드퍼스트와 1688닷컴과 긴밀히 협업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B2B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과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 등 신규 프로덕트를 준비 중이며, 특히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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