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메루카리 공식 인증업체 재팬오쿠, 할인 쿠폰 이벤트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일본 구매대행 전문 서비스 플랫폼 재팬오쿠(Japanoku)는 고객 신뢰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회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재팬오쿠에 따르면 일본의 오래된 전통 경매 사이트 야후옥션과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의 구매대행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일본 상품의 구매부터 경매 참여,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팬오쿠 측은 일본 현지 법인을 직영으로 운영해 해외 쇼핑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팬오쿠는 이벤트의 주요 혜택이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고 발표했다. 첫째로 신규 회원 전원에게 국제배송 할인쿠폰 5000원을 증정해 첫 이용의 부담을 덜어준다. 둘째로 포토후기를 남길 경우 최대 7000원 쿠폰을, 올쇼핑리뷰 카페에 후기를 작성할 경우 3000포인트 적립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셋째로 국제배송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회원들의 직구 부담을 줄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메루카리 대행수수료를 100엔으로 최저가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재팬오쿠 측은 장기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한다고 알렸다. 구매대행업을 운영하는 오픈마켓 사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해 수요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재팬오쿠 운영사인 제이앤와이시스템 관계자는 "재팬오쿠는 일본 현지 직영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라며 "많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성장한 가운데 앞으로도 일본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최적의 일본 직구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