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소비쿠폰 지급에 '민생회복 초특가전 시즌2' 전개

경제·산업 입력 2025-09-16 10:01:43 수정 2025-09-16 10:01:4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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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민생회복 초특가전 시즌2’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18일부터 내달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발맞춰 ‘민생회복 초특가전 시즌2’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에 2021년 이후 최대치인 110.8을 기록하고, 8월 111.4로 상승해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편의점도 소비 쿠폰의 주요 사용처로 부상하며 소비자들의 생활필수품 유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세븐일레븐은 생활 밀착형 소비 플랫폼으로서 소비 활성화 촉진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 역할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민생회복 초특가전 2탄’이란 테마로 총 2200여 개에 달하는 상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중 신선, 라면, 냉장, 생필품 카테고리 40여 종 상품에 대해 ‘N+1 및 할인 행사’도 적용되는 동시에 토스페이, 삼성카드, 롯데카드 결제 시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애호박, 계란 등 신선식품 10여 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캠핑 및 장기 보관이 용이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냉동 육류 4종도 15% 가량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생활필수품 20종에 대해서는 1+1 행사 및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필수품인 백화수복 3종을 20% 할인 판매하여 명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생필품 중 하나인 롤티슈 3종도 업계 단독행사를 진행한다. ‘순수프리미엄30롤티슈’는 5000원 할인과 더불어 행사 카드 적용시 30%추가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은 아이스크림 품목에서 브랜드 및 가격 무관하게 30여 종에 대해 1+1, 80여 종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2+1행사 품목에 대해서는 5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할인으로 변경돼 혜택을 강화했다.

소주 품목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처음처럼, 새로, 참이슬 등 박스 단위 구매 시 조건없이 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자 민생회복 초특가전을 이어간다"며 "고객의 생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쇼핑 채널로서 내수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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