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실전 플랫폼 ‘2025 코리아이커머스페어’ 성황리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5-09-16 14:48:34 수정 2025-09-16 14:48:3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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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커머스 시대의 해답을 제시한 3일간의 현장

[사진=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가 주최한 ‘2025 코리아이커머스페어(KOEFA)’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 코리아이커머스페어’는 온라인 셀러, 제조사, 도매유통업체, 플랫폼 및 솔루션 기업,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전형 종합 전시회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속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과 연결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세미나와 상담 프로그램, 현장 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콘펙스(Confex) 형태로 운영됐으며, AI 커머스, 글로벌 소싱, 마케팅 자동화, 셀러 성장 전략 등 실전 중심의 정보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5년의 공식 슬로건인 ‘Join the AI Revolution’ 아래, 국내외 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상품추천, 자동응답, 리뷰분석, 광고자동화 등 이커머스 현장의 실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기업관에 참가한 중국 '린이시'와 '이우'의 제조사 공동관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비즈니스 스킬업 세미나’는 현업 셀러와 유통 전문가, 플랫폼 실무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돼 매 회차 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셀러 대상 굿즈 제공, 체험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 주최를 맡은 최광림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 협회장은 “2025 KOEFA는 단순한 산업전시회를 넘어, 이커머스 셀러들이 비즈니스 무기를 장착하고, 성장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플랫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생태계에 필요한 진짜 연결과 실행 전략을 제공하는 실효성 있는 장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코리아이커머스페어는 내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차 참가기업 얼리버드 모집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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