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9월 '나눔의 달'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경제·산업 입력 2025-09-16 16:30:25 수정 2025-09-16 16:30:2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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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양·세종 등 사업장 소재지서 1000여 명 참여

엄기천(오른쪽)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직원들과 16일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포스코퓨처엠은 특별 봉사활동 기간인 ‘나눔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하반기 한 달 동안을 포스코퓨처엠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나눔의 달 봉사활동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을 주제로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포항 본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함께 도자기를 제작하고 사업장 인근 청림해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에서는 태인동 수변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주거지를 방문해 도배 및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에서는 세종 청소년문화센터 및 사업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을 정화했다. 서울에서는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푸른꿈 환경학교’와 지역 연고 프로축구 구단과 연계한 ‘푸른꿈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인 ‘푸드충전소’,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빵을 나누는 ‘행복빵빵’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10년부터 국내외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만여 명의 임직원이 세계 각지에서 독립·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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