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역 주거 랜드마크,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오픈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5-09-16 16:26:27 수정 2025-09-16 16:26:2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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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개발사업 속도…서구 석남동 신흥 주거지로 부상해

[사진=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인천시가 추진 중인 대형 교통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서구 석남동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석남역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서울 강남권과 인천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7호선 청라 연장이 2029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서인천IC 지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신월까지 9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입지도 갖췄다. 이와 맞물려 인천시는 ‘인천대로 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서인천 IC부터 주안산업단지 교차로까지 약 5.6km 구간을 지하·지상 복층 도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교통 개선 사업과 더블역세권 입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석남동 일대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가좌점, 강남시장, 거북시장 등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원스톱 생활권을 형성한다. 또한 신현초, 신석초, 석남초, 가좌여중, 가정고 등 교육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신촌공원, 석남녹지도시숲, 신석체육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도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흐름 속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석남역 인근에 들어서 개발 수혜 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6층 3개동 총 230세대로 아파트 198세대(전용 58㎡)와 오피스텔 32세대(전용 82㎡)로 구성된 단지다.

뿐만 아니라 판상형 4Bay 혁신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실현했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금융 부담도 크게 줄였다.

특히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투자 가치도 돋보인다. 전매제한이 1년에 불과해 단기 유동성이 높으며,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가입 시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중복으로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층이 접근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석남동 일대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확충되는 지역으로, 단순한 주거지 이상의 핵심 생활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규모 교통 개발과 주거 정비사업이 맞물리면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견본주택은 9월 석남역(5번 출구)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며, 2027년 6월 입주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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