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르엘, 국민은행·텍사스로드하우스 등 브랜드 입점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5-09-17 09:00:10
수정 2025-09-17 09:00:1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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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 병·의원 함께 입점
투자자와 실운영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신호

이 같은 입점 확정은 투자자와 실운영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실운영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보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담자 중에는 직접 분양을 받아 운영하려는 사람과 장기 임차를 희망하는 실운영자가 동시에 몰리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순환하는 상권 구조다. 단지 자체 1865세대에 인근 파크리오, 래미안아이파크까지 합쳐 약 1만2000여 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가 있다.
여기에 송파구청과 수협중앙회 등 관공서·기업 종사자, 방이동 먹자골목의 유동 인구까지 더해져 생활형 소비 기반이 탄탄하다.
또한 잠실역과 직접 연결된 입지는 상가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서울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잠실역은 2024년 하루 평균 15만6177명이 승하차하며 서울 지하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출근길 직장인, 낮 시간대 학부모와 학생, 저녁·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끊임없이 유입되며, ‘하루 종일 매출이 가능한 구조’를 완성한다.
전문가들은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이미 입점이 확정된 브랜드들이 상권의 신뢰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투자자에게는 임대 안정성을, 실운영자에게는 매출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현재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서 운영 중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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