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금융·증권 입력 2025-09-16 18:37:57 수정 2025-09-16 18:37:57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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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빗썸]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빗썸이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고객 확인(KYC)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빗썸은 주요 금융 플랫폼을 통한 모바일 신분증 인증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빗썸의 모바일 신분증 인증 가능 앱은 ▲카카오뱅크 ▲토스 ▲네이버 ▲KB스타뱅킹 ▲NH올원뱅크 ▲삼성웰렛 ▲정부앱 등이며, iOS의 경우 카카오뱅크, 토스, 정부앱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정부앱과 민간앱 인증을 동시에 지원하는 거래소는 빗썸이 유일하다.

이용자는 KYC 과정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민간앱 또는 정부앱 중 선택해 인증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단말기 보안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돼 중앙 서버에 남지 않아 해킹 위험이 낮고, 블록체인 기술로 위·변조 여부와 발급기관, 만료 상태 등을 검증할 수 있어 보안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확대 적용은 보다 쉽고 안전한 인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정부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발맞춰 고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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