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밸류,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조직문화·리더십·성장 가능성 인정
경제·산업
입력 2025-09-17 10:00:04
수정 2025-09-17 10:00:0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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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에듀테크 HRD 전문기업 커넥트밸류는 서울시가 인증하는 ‘2025 서울형 강소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 소재의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중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및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복지 혜택,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가와 선정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CEO 리더십과 기업 성장 가능성,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가 신설됐고, 현장실사단도 전문가 2인과 청년 1인으로 확대돼 공정성과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 커넥트밸류는 이러한 엄격한 기준 속에서도 최종 선정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청년 친화적 근무 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모두 입증했다.
커넥트밸류는 인공지능(AI)·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직무교육 플랫폼 ‘커넥트플레이’를 비롯해 기업 맞춤형 HRD 플랫폼 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에서 개발한 계층별 교육 프로그램 ‘MZ CLASS’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직무교육 혁신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교육게임 특허’ 등록과 AI 기반 R&D 과제를 통해 기술적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커넥트밸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청년 정규직 채용 확대, 근무환경 개선, 워라밸 문화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로부터 제공되는 근무환경개선금과 컨설팅을 활용해 복지 확대, 조직문화 개선, 청년 인재의 장기 근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우리 회사의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며 에듀테크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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