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윈, 신세계 센텀시티점 정식 입점…팬밋업·카페 제휴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9-17 10:52:35 수정 2025-09-17 10:52:3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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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새로운 문화 만들어 나갈 것"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본투윈]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짐웨어 브랜드 본투윈(Born to Win)은 지난해 9월 팝업을 발판 삼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본투윈은 오픈을 기념해 20일부터 RUN & SWITCH 콘셉트의 지역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지역 운동 문화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시도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본투윈 매장은 이번 행사의 중심 공간이다. 고객이 매장을 기점으로 1km 러닝을 완주하면 본투윈 의류와 제휴 카페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단독 콜라보 제품이 공개된다. 다음달 12일까지 전 제품 10% 혜택, 나일론 셋업 20% 혜택, 일부 이월 제품 상시 프로모션 등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본투윈]

본투윈은 최근 부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다섯 곳의 카페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카페와 브랜드의 만남이 부산 젊은 층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일 열리는 팬밋업이다. 부산을 주 활동지로 하는 본투윈 신규 후원 선수 황원식과, 대중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정대진 선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본투윈은 이번 팬밋업을 통해 지역 기반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 연결되는 접점을 마련한다.

특히, 팬밋업 현장에서는 28일 열릴 황원식 선수의 ‘어깨 운동 세미나’ 초청권이 증정된다. 이번 세미나는 황원식 선수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본투윈은 세미나 초청권 제공을 통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한다.

이태준 본투윈 대표는 “센텀시티점 정식 입점은 작년 부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가 크다”며 “지역 카페와의 협업, 선수 팬밋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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